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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지난달 무역 적자 규모가 사상 첫 100억 달러대 적자…반도체 ‘반토막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22() 뉴스

 

2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최대 수출 폼목인 반도체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4%나 감소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며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의 반도체 소재 기업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정부는 우리 미래 세대 일자리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해 직접 뛰겠다고 했다.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이 4627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세계 경기둔화와 반도체 업황 악화로 수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38월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최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D·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1년 전보다 44.5%나 급감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8억달러 감소하면서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 감소분의 약 52%를 차지했다.

 

서울신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품목의 부진 탓에 새해 첫 달 수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경제의 최대 버팀목으로 여겨지는 수출 부진은 거시경제 운용 전반에 상당한 부담을 안기는 요인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줄어든 4627천만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589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69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기존 월간 기준 무역적자 최대치인 지난해 89435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한겨레

 

새해 첫 달부터 15조원(1269000만 달러)이 넘는 사상 최대의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 월간 무역 적자가 100억 달러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 감소세는 4개월째 이어졌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반 토막 난 탓이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역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한 4627000만 달러(569907억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은 2.6% 줄어든 5896000만 달러(726328억원)를 기록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며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의 반도체 소재 기업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정부는 우리 미래 세대 일자리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해 직접 뛰겠다고 했다.

 

경향신문

 

중국 당국이 예고대로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자국민은 쏙 빼놓고 한국인이 절대다수인 외국인만 검사해 국적 차별논란이 정면으로 불거졌다. 중국 당국의 일련의 조치는 한국에 대한 보복성 조치임을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 방역당국은 이날 옌지와 난징, 항저우, 광저우, 웨이하이, 우한, 선양 등으로 들어온 한국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중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에 대해서만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국적을 불문하고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인천발 웨이하이행 제주항공 여객기로 중국에 입국한 교민 A씨는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자 관계자들이 승객들의 여권을 일일이 확인한 뒤 중국 국적 탑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은 별도 통로로 이동한 뒤 한 명씩 차례로 PCR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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