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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북한이 기습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한미 전략폭격기 비행으로 공동대응

오늘의 언론보도


 220일자 대부분의 신문들은 북한이 기습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한국과 미국이 전략 폭격기 비행으로 공동 대응했다는 기사를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경향신문

 

북한이 올해 처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무력시위에 나선 지 하루 만인 19일 한·미가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으로 응수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매사 상응하고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언급했다. 북한이 향후 한·미 연합훈련을 구실 삼아 도발 강도를 높여갈 전망이라 강 대 강대치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조선중앙통신은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2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5형을 최대사거리 체제로 고각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사일은 최대 정점고도 5768.5까지 상승해 거리 9894015s()간 비행해 조선 동해 공해상의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으며 강평에서 를 맞았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북한이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전 계획 없는 불의 명령에 따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기습 발사했다19일 밝혔다. 김 위원장의 불시 명령에 따른 ICBM 발사는 처음이다.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도 언제든지 실전에서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음을 노골적으로 위협한 것이다 .

 

서울신문

 

북한이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며 48일 만에 군사 도발을 재개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본격적인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맞서 한미는 19B1B 전략폭격기 등 총 10여대를 한반도에 전개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일보

·미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발사에 맞서 미군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투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미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한국 공군 F-35A F-15K 전투기, 미 공군 F-16 전투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하는 B-1B를 호위하며 연합 편대비행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앙일보

 

이날 발사와 관련해 특이점은 세 가지였다. 우선 불시훈련의 모양새를 취했다. 통신은 훈련은 사전 계획 없이 18일 새벽에 내려진 비상화력전투대기 지시와 이날 오전 8시 하달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김정은) 명령서에 의해 불의(불시)에 조직됐다고 밝혔다. “핵무력의 전투준비태세를 각인시키고 국가 핵억제력 구성 부분들의 정확한 가동성, 효과성, 전투성에 대한 확신과 담보를 입증하는 목표가 있었다고 했다.

 

한겨레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11일 초대형 방사포(단거리탄도미사일) 한발을 발사한 뒤 48일 만이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화성포-15형 기습 발사 훈련 다음날인 19<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실명 담화에서 적의 행동 건건사사(하나하나)를 주시할 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미의 도발탓으로 돌리며, 대북 적대 행위가 반복될 경우 추가적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읽힌다.

 

조선일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최근 5년간 정부와 시도(광역자치단체) 17곳에서 지원받은 금액이 152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곳이 두 노총과 산하 조직에 지원한 금액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 지원 금액은 더 클 수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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