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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32()주요뉴스

 

32일자 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대면한 것은 지난해 10월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이후 처음이다. 검찰이 지난달 16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이후 첫 만남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들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이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고, 두 사람은 대화 없이 만남을 마무리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사에서 복합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을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규정한 것이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면서 양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 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 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과거사 문제를 들어 일본을 질타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는 달리,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사 관련 현안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일본과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서울신문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시설에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미국과의 의무적인 반도체 공동연구 참여 조항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미 보조금을 신청할 우리 기업들의 첨단 기술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 상무부가 28(현지시간) 공개한 75쪽의 반도체 지원법상 보조금 지원 계획을 서울신문이 분석한 결과 보조금 수혜 기업은 반드시 미 국립반도체기술센터’(NSTC)에 참여하고 국립첨단패키지제조프로그램(NAPMP)의 자금 지원 연구에 동참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의 반도체 연구개발(R&D)도 지원해야 한다.

 

한겨레

 

우리나라 수출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진 뒷걸음질이다. 무역수지는 1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동향(잠정)’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7.5% 줄어든 501억달러, 수입은 3.6% 늘어난 554억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년 연속 무역적자는 외환위기 직전인 19951~19975월 이후 최장 기록이다. 5개월째 이어진 수출 감소세 또한 20203~8월 이후 처음일 정도로 이례적이다. 1~2월 누적 무역적자는 1795천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4778500만달러)38%에 이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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