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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尹대통령, 4월 26일 美 국빈 방문... 바이든과 정상회담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38()주요뉴스

 

38일자 조선,중앙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4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state visit)한다고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7일 밤 동시에 발표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12년 만이다. 백악관은 윤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 두 나라,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철통같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힘, 그리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하고, 정치·경제·안보 및 국민 간 유대를 심화하고 넓히려는 양국의 공통된 결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한··일 정상외교가 빨라지고 있다. 백악관은 하루 만인 7(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4월 국빈 방문 초청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다음달 26일로 예정됐다일정에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굳건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정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은 윤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통한 한·일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낸 게 일본뿐이 아닌 한··일 삼각동맹을 추구해온 미국의 화답을 받은 것이란 의미가 있다.

 

동아일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16) 신규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하거나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상반기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 비중이 작년 조사 때의 두 배로 늘어 취업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54.8%는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채용 미정인 기업은 39.7%, ‘신규 채용 없음15.1%였다. ‘신규 채용 없음답변은 지난해 7.9%보다 7.2%포인트 늘어났다.

 

경향신문

 

윤석열 정부가 6일 일제 강제동원(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를 한국이 독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발표를 내놓자마자 미국은 즉각적으로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미국 시간 심야에 이뤄진 한국 정부의 발표임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물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웬디 셔먼 부장관·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환영 입장을 내고 한··일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의 이번 결정은 미국이 가장 원하던 것이었으며, 이로 인한 최대 수혜자이자 승리자는 바로 미국이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서울신문

 

국민의힘이 8일 새 당대표를 선출한다.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전대)에 당원의 관심이 몰리면서 7일 최종 투표율은 55.10%를 기록했다. 총당원 837236명 중 461313명이 투표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치다.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공방으로 시작된 이번 전대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개입 논란 의혹이 불거지며 고발전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대에는 윤 대통령이 참석한다. 대통령이 전대에 참석하는 것은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한 뒤 개표는 보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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