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들이 새해를 맞아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꼴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답했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70.4%,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25.4%로 나타났다.
경향신문·메타보이스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 응답자 69%가 찬성, 28%가 반대했다.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선 헌재 판결 방향에 대해 67%가 ‘탄핵해야 한다’,
28%가 ‘탄핵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선 응답자 61.2%가 탄핵이 ‘인용돼야’, 37.0%가 ‘기각돼야’ 한다고 했다.
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에선 윤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 69%가 ‘파면해야’, 26%가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