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광주총국 기자와 수신료 업무를 담당하던 퇴직 사우8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KBS는 사랑하는 이번 참사로 KBS 가족들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KBS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참사 유가족들에게 부족함 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기간방송이자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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