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 채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3002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MBC(28%)였다.
이어 KBS 14%, YTN 8%, JTBC 7%, SBS 6%, TV조선·연합뉴스TV 각각 4%, 채널A 2%, MBN 1% 순으로 나타났다.
MBC에 대한 선호도는 12·3 비상계엄 사태 후 10% 포인트 상승했다.
10월 선호도는 24%, 11월 선호도는 25%였는데, 12월 선호도 35%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는 JTBC가 7%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JTBC 역시 비상계엄 이후 두 자릿수 선호도를 기록했다.
10월 4%, 11월 7%를 기록한 선호도가 12월에는 10%를 기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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