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사는 해를 넘겨 타결한 2024년도 임금협상에서 지난해 8년 만에 적자가 난 상황을 고려해 기본급을 동결하는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노조는교통비 3만원 인상에 특별격려금 100만원 지급과 복지 포인트 50만원 증액으로 기본급의 약 1.9% 인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SBS는 지난해 1분기에만 15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자 6월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했으며, 연말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20여명이 회사를 떠난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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