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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문체부, 올해 5천억규모의 K-콘텐츠ㆍ미디어펀드 조성

미디어뉴스

문화관광체육부는 올해 5천억원 규모의 K-콘텐츠ㆍ미디어 펀드를 만들어 콘텐츠 산업의 제작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문체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콘텐츠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해 우선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리그펀드를 신설해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5,000억 원 규모의 케이-콘텐츠·미디어 펀드를 본격 운용하기로 했다.


이 펀드로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친 문화산업보증(2,200억 원)을 확대하고, 게임, 음악, 출판 등 콘텐츠산업 제작비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콘텐츠산업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확대해 현재 25개소인 것을 30개소로 늘리고, 중국, 중동, 동남아 등 핵심 권역에 대한 전략적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케이-콘텐츠의 향후 30년을 이끌 케이-콘텐츠 복합문화단지와 글로벌 영상도시,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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