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법 KBS사장 취임 이후 그동안 중단됐던 KBS 연구동이 재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KBS 미래비전추진단은 KBS본사 연구동 일대 재건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미래비전추진단 검토결과 연구동 4천260평 부지에 가칭 AI 방송센터를 건립해 본사의 공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낙후된 방송제작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연구동은 1977년 준공 이후 50여년 가까이 지난 본사건물 가운데 가장 낡아 미관상 좋지 않은데다 본사 건물도 고질적인 공간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재건축이 추진됐으나 2021년 용역계약 종료이후 중단됐다.
KBS는 연구동 재건축을 통해 공사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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