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부부간의 폭언과 성관계 문제를 그대로 노출하는 등 지나치게 선정적인 방송을 한 JTBC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JTBC의 <이혼 숙려 캠프>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JTBC의 지난해 4월 방송분과 5월 방송분에서는 일반인 남편이 음주 상태에서 아내에게 폭언을 하고(4월4일), 신체적으로 접근하며 성관계를 요구하고(5월9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제가 남성호르몬 주사를 한 번 맞아 봤어요.
발정 난 개처럼 남자들이 다 섹시해 보여 등의 발언(5월16일)을 한 것에 대해 민원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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