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고(故)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전체회의에서 고(故)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이라며 발생 장소가 공영방송사란 사실은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방문진 이사 선임 효력 정지 건에 대한 빠른 판결도 촉구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에서 선임한 방문진 신임이사 임명을 정지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공석중인 국회 추천 몫 방통위 상임위원 3인에 대해서도 한시바삐 임명해서 5인 체제를 복원해 줄 것을 국회와 민주당에 간곡히 요청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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