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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YTN, 본사사장 겸직 라디오 사장직 별도로 신설하자 구성원들 반발

미디어뉴스

YTN이 본사 사장이 겸임해 온 YTN 라디오 사장직을 별도 선임하기로하자 내부 구성원들의 비판이 일고있다.


YTN 라디오 이사회는 YTN 본사 사장이 겸직해 온 라디오 사장을 따로 선임하는 개편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했는데 주주총회가 이를 의결한 바 있다.


YTN 구성원들은 개국 이후 지속적인 적자 경영을 겪으며 뼈를 깎는 노력을 해온 상황에서 갑작스레 임원이 늘어나 상당한 인건비 부담을 지게 됐다며 우려했다.


YTN 구성원들은 타사대비 현저히 낮은 임금과 혹독한 근로조건을 감수하면서도 회사 정상화를 위해 밤낮없이 일해 왔는데 억대 연봉은 물론 당장 직원 책상을 놓을 공간도 없는데, 임원 개인 사무실 마련돼 있는지 그리고 그간 저임금과 차별을 감수 해온 자신들의 보상계획과 향후 영업계획, 성과목표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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