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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방심위, 총선후보 응원한 TV앵커 1년만에 뒤늦게 심의해 행정지도

미디어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현직 TV 앵커가 지난해 총선 당시 특정 후보의 유세 현장을 방문한 채널A에 뒤늦게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채널A는 해당 앵커에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202445일 등)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선거방송심의규정 제213항에 방송은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대한 지지를 공표한 자 및 정당의 당원을 선거 기간 중 시사 정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

 

 

김진 채널A 앵커는 지난해 44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었던 박정하 당시 후보(원주갑)가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 함께했다.

 

 

박정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 앵커를 비롯한 돌직구쇼 가족들이 저를 응원하고자 원주를 찾아주셨다며 김진 앵커가 사람들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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