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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네이버, 뉴스 저작권 문제와 관련 언론사들과 개별협약에 나서

미디어뉴스

인공지능(AI) 학습에 이용되는 뉴스 저작권 문제를 두고 AI 기업과 언론사들  간에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네이버와 브릴리언트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신문협회 등을 중심으로 AI 기업에 정당한 보상과 협업을 요구한 언론계에선 국내 최대 포털이 개별 협상을 통해 각개격파에 나선 것이다.


머니투데이, 뉴스1, 뉴시스, MTN 등을 보유한 지주사이자 종합 미디어 기업인 브릴리언트 코리아와 네이버는 최근 AI 기술-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네이버는 AI 모델 학습, 서비스 고도화에 브릴리언트 코리아가 제공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브릴리언트 코리아는 콘텐츠 취재 활동, 작성, 편집, 배포, 분석 등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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