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내에선 처음으로 청각장애인이 KBS 1TV 뉴스 진행을 맡는다.

미디어뉴스

청각장애인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TV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KBS 장애인 앵커로 선발된 노희지씨가 지난 57일부터 KBS 1TV ‘뉴스12’생활뉴스코너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노 앵커는 선천적으로 중증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언어 치료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장애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과 발화 능력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앵커는 공영방송 KBS의 일원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앵커가 되고 싶다며 장애를 향한 사회의 편견을 바꾸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