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뉴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
네이버는 지난 4월29일부터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담은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기준을 공개했다.
해당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고른 주요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언론사의 여론조사 보도, 분석, 특집 기사 등을 모아보는 ‘여론조사’ △선거 당일 방송사 특보 생중계, 출구 조사 결과 등을 제공하는 ‘특집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언론사가 댓글 제공 방식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한 ‘언론사별 댓글 선택제’를 선거기간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다음도 지난 4월30일 대선 특집 페이지 ‘다음을 만드는 선택’을 오픈했다.
‘홈’, ‘뉴스’, ‘여론조사’, ‘언론사 특집’, ‘경선·토론’ 등 탭으로 구성된 페이지에는 대선 전체 일정과 선거 정보, 관련 뉴스 등이 포함됐다. 각 탭 안은 언론사가 제공하는 기사들로 채워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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