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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MBC, 노동부의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인정에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뉴스

MBC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프리랜서를 비롯한 비정규직, 외주사 직원 등의 차별 문제와 관련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MBC현재 운영 중인 클린센터를 확대 강화해 괴롭힘이나 어려움을 곧바로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동료들이 이를 인지했을 때는 익명성을 담보 받고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3개월여 간 실시한 MBC 특별근로감독에서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유무뿐만 아니라 MBC 전반의 조직문화와 인력 운용 상태 등을 점검해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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