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전 세계 가입자가 출시 3년도 지나지 않아 94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광고형 요금제 가입자는 4000만 명이던 것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5월 14일 현재 전 세계 광고형 요금제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94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는 7억 명을 넘어섰고 월평균 이용 시간은 41시간이다.
넷플릭스는 또 오는 6월까지 광고 플랫폼 ‘넷플릭스 광고 스위트’(Netflix Ads Suite)를 광고형 요금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12개국에 도입한다.
광고주들은 넷플릭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으며, 광고효과 측정도 가능해진다.
넷플릭스는 “이 모든 과정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는 보호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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