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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내 OTT 시장, 침체 늪에 빠졌다 활성 이용자 글로벌 OTT 보다 감소 폭 커

미디어뉴스

국내 OTT 시장이 활성 이용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의 4월 월간 활성이용자수는 1,406만 명으로 3월에 비해 3만 명 감소한데 비해 국내 OTT인 쿠팡플레이는 676만 명이 감소한 682만 명, 티빙은 655만 명이 감소한 650만 명 웨이브는 23만명이 감소한 403만 명으로 국내 OTT가 글로벌 OTT보다 감소 폭이 크다.


더욱이 기대를 모았던 티빙과 웨이브 합병은 지지부진 하는 등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OTT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시장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출구 전략으로 오는 6월부터 광고형 OTT처럼 일부 무료화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쿠팡와우를 구독하지 않아도 광고만 보면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서다.


쿠팡플레이가 이용자를 늘린 다음 유료 가입자로 유인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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