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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경찰, YTN 유진그룹 매각 관련 고발인 언론노조 YTN지부 조사

미디어뉴스

경찰이 ‘YTN 매각의혹과 관련해 고발인인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YTN 매각 의혹고발인 조사를 오는 6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준형 YTN지부장은 대주주인 공기업들이 YTN 지분 매각 의사가 없었는데, 강압에 의해 시장에 내놓은 부분이 있다면서 또, 방통위가 졸속 심사로 유진그룹을 최대주주 자격으로 인정해 준 부분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YTN지부는 지난 423YTN 공기업 지분 매각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관료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상인 전 부위원장은 직무유기 혐의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입찰 방해 혐의로 고발장에 이름을 올렸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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