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KTV로 생중계되기 시작했다.
대통령실 브리핑룸은 6월24일 오후부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KTV로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대통령실 대변인 등 인사들이 준비해온 내용을 브리핑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은 영상으로 중계되지 않았고 이때 기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대통령실 관계자’로 표기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강유정 대변인’이라고 실명으로 보도하게 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분간 KTV를 통해 자신 등 대통령실 인사의 발언과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생중계한다며 앞으로 ‘관계자’로 쓰지 않고 실명을 밝혀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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