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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균태 선방위원장, 마지막 회의서 MBC 공영방송답게 균형성 유지해야

미디어뉴스

한균태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위원장은 마지막 회의에서 MBC에 공정한 방송을 해달라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규정 위반이 불명확한 안건에 대해 선방위가 공식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는 사무처 입장에 따라 공문 발송이 무산됐다.


한균태 위원장은 6월25일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 MBC 안건을 심의하며 공영방송 매체는 좀 더 형평성과 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언론사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지나치게 편향적인 것이라며 MBC에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균태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MBC는 당연히 저렇게 나가는구나 인식이 돼 있다며 공영방송의 역할과 기능을 MBC 기자분들이 머리에 심어뒀으면 좋겠다며 저널리즘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고 말했다.


한균태 위원장은 2015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감사를 맡은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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