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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회 과방위위원장, 7월초 처리 목표 정치권 공영방송이사 추천 50% 미만

미디어뉴스

최민희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위원장은 공영방송 이사회 정치권 추천 비율을 50% 미만으로 하는 방송3법은 민주당 내 합의가 95% 정도 이뤄져 7월 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 해서 방송3법의 국회 과방위 안은 거의 합의가 끝났다면서 의견 수렴도 95% 완료돼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인 오는 7월 4일까지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50% 미만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KBS이사가 15명이면 정치권 추천 몫을 50% 미만으로 하면 5~6명이 되는데 여당이 많이 가져가 봤자 3~4명이어서 이사가 15명인 KBS 이사회를 좌지우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근본적 혁신 없이는 방송통신정책을 수행할 수 없다면서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폐지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해체되면 당연히 위원 구조도 없어져 이진숙 현 방통위위원장은 해임된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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