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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문체부, 사고 발생 위험 있는 촬영 현장 올해부터 차량 유도 장비 지원

미디어뉴스

2021년부터 폭발·화재 장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촬영 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안전관리자, 구조 차량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관광체육부는 올 하반기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량·추격 장면 촬영 시 도로를 통제할 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유도 장비와 신호수 등도 지원한다.



문체부는 올 하반기에는안전 지원 사업 이외에도 방송제작 단계별 안전 및 보건 관리방법, 제작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대책 등을 담은 방송제작 안전 지침(매뉴얼)’을 배포해 제작진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응급 상황 대응력을 강화 하기 위해 응급 의료 장비(키트)’ 200세트도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는 이번 지원으로 안전 조치 관련 제작사의 경비부담을 절감해 제작진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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