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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 올해 적자 1천억 원 전망 기존 예산 전면 조정 등 긴축 경영

미디어뉴스

KBS 국회에서 수신료 통합징수가 결의되기 전의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도 1천억 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 예산 전면 재조정 등 적자예산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KBS는 지난 4월 수신료 징수 실적을 기준으로 전망한 올해 적자 규모는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KBS는 비용 절감을 위한 단순한 예산 재검토를 넘어 관행적으로 해 오던 사업을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하고 예산과 자원을 핵심 사업에 재분배하고 올해 미집행 예산의 집행 계획을 재점검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다음 해로 넘기는 등 고강도 긴축재정에 돌입했다.


KBSTV 수신료 현실화를 목표로 공영방송으로서 공공성을 재고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BS는 이를 위해 방송산업의 AI 혁신을 이뤄내고 재난 방송 강화로 시청자를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하드라마 제작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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