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K-드라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창작자들의 단막극 제작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전년 대비 예산을 2배로 늘려 20억 원을 들여 작품 15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신인 작가와 연출자, 배우들의 등용 무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편 드라마(시리즈)의 제작 역량을 키워 온 단막극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23년 지원작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를 포함한 6편이 ‘제57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베스트 편집상 등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24년 지원작은 <고물상 미란이> 등 4편은 ‘제58회 휴스턴 영화제’에서 금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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