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오는 8월4일부터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JTBC ‘뉴스룸’을 오대영·이수진 기자가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한민용·최재원 앵커는 2023년 7월부터 약 2년간 JTBC ‘뉴스룸’을 진행해 왔다.
오대영 앵커는 2021년부터 1년 반 동안 뉴스룸 앵커를 맡은 바 있다.
3년 만에 뉴스룸에 다시 복귀한 오대영 앵커는 끊임없이 묻고 답을 듣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며 품격 있는 진행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앵커는 민주주의는 성실한 물음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며 시청자들이 무엇을 알아야 할까를 늘 탐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JTBC 새 보도국장에 김필규 기자가 발탁됐다.
김필규 국장은 2017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JTBC 뉴스룸 앵커를 맡은 적 있다.
이후 중앙일보와 JTBC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보도본부장은 남궁욱 전 국장, 시사제작부장은 이가혁 기자, 경제부국장은 손용석 기자, 스포츠부국장은 오광춘 기자, 팩트체크부장은 김혜미 기자, 산업 담당은 이태경 기자가 발탁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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