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 YTN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김백 YTN 사장은 윤석열 정부 방통위가 2인 체제로 YTN 민영화를 승인한 지 1년5개월, YTN 대주주가 된 유진그룹 주도로 기존 사장추천위원회 제도를 거치지 않은 채 사장으로 선임된 지 1년 4개월 만에 사퇴하게 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YTN 사영화 전후부터 지치지 않고 싸워온 언론노조 YTN지부의 승리이자 지부와 연대한 시민단체가 거둔 언론개혁의 한 걸음”이라며 “YTN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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