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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노동부, 지상파·종편 기획 감독 프리랜서 조직문화 실태 들여다 봐

미디어뉴스

고용노동부가 올해 연말까지 지상파방송, 종합편성채널(종편)을 대상으로 프리랜서 조직문화 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한 기획 감독에 착수 한다.


노동부는 방송사들이프리랜서등 다양한 형태로 인력을 운영하면서 일부 종사자들이 노동관계법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해 프리랜서 중심 근로자성 판단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조직문화 실태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먼저 KBSSBS 2개 지상파 방송사의 인력 운영 실태와 조직 문화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MBC는 지난 211일부터 516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이 실시돼 이번 기획 감독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상파 감독이 종료되는 즉시 종편(채널A·JTBC·TV조선·MBN) 감독에 착수한다.


노동부는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방송업계 인력 운영 방식 및 노동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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