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전 부협회장인 이기식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세계일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세계일보는 이기식 겸임교수가 9월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17대 세계일보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부협회장을 역임해 통일교계 핵심 인사라 할 수 있다.
선학UP대학원대는 통일교 계열 대학원이다.
이 내정자는 통일교 재단이 설립한 선문대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선문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선문대 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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