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10명 중 6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자협회보가 기자 187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59.0%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잘하는 편이다’는 42.8%, ‘매우 잘하고 있다’는 16.2%였다.
부정 평가는 15.0%로 조사됐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8.1%, ‘잘못하는 편이다’ 6.9%였다.
이번 조사는 7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약 50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8월 들어 불거진 이슈나 정책적 행보, 최근의 ‘사면 논란’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렇다 해도 기자들의 여론은 일반 국민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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