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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티빙+웨이브, 통합 마무리돼 K-OTT 탄생 곧 이루어진다

미디어뉴스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K-OTT 탄생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는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티빙의 대주주인 CJ ENM 출신 인사가 웨이브의 대표이사가 된 것이다.


서장호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K스퀘어와 CJENM이 콘텐츠웨이브에 투자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SK스퀘어와 CJ ENM의 누적 투자액은 각각 1750억 원, 1500억 원이 된다.


지난 6월 티빙과 웨이브는 양측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다.


이후 양측의 콘텐츠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OTT 앱 점유율은 넷플릭스 40%. 쿠팡플레이 21%, 티빙 17%, 웨이브 7%, 디즈니플러스 6%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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