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언론개혁 과제와 관련해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윤석열 정권 방송장악 사후처리와 유튜브 허위조작정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민주당이 20대~60대 남녀 1만823명을 상대로 가장 중요한 언론개혁과제를 물은 결과 ‘윤석열 정권 방송장악 사후 처리’가 40.7%(4405명), ‘유튜브 허위조작정보 대책’이 36.4%(3937명)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밖에 ‘방송3법 사후작업’ 6.4%(696명), ‘포털개혁’ 4.4%(474명), ‘언론진흥재단 개혁’ 3.2%(347명), ‘언론중재법 개정’ 2.8%(304명) 순이었다.
민주당 언론개혁 특위 간사를 맡은 노종면 의원은 언론개혁 특위에서는 포털 개혁 과제가 많이 있다며 포털
△진입 장벽의 문제, ‘공정한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노출은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는가
△기사의 투명성이 확보되는가
△댓글 조작 논란, 댓글 창을 통한 허위 조작 정보 확산 제어 등 댓글 운영 시스템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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