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기자 12% 직장내 괴롭힘 경험 전라권에서 평균 2배 이상 경험

미디어뉴스

기자들의 12%1년내에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고 지역별로는 전라권 언론사 기자들이 다른 지역 기자보다 평균 2배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협회가 회원 1871명을 대상으로 언론계에서 갈등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도 물었다. ‘최근 1년 이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나라는 물음에 12.1%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전라권에선 그 비율이 24.0%로 평균의 2배에 달했다. 다음은 강원(17.9%), 서울(12.0%) 순이었고, 충청권(8.6%), 경상권(7.7%), 경기,인천(7.5%), 제주(5.6%)10% 미만이었다.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226명의 응답자에게 괴롭힘 유형(중복응답)을 추가로 물었다.


전체 평균으로는 언어폭력이 56.6%1순위였고, 과도한 업무 전가(46.5%), 부당한 업무 배제(34.1%). 사생활 침해(17.3%), 집단 따돌림(15.0%), 개인적인 일 요구(11.9%) 순으로 많았다. 다만 성별에 따른 양상은 조금 달랐다.


여성 기자들은 언어폭력이 65.1%로 특히 많고 그다음 과도한 업무 전가(43.1%)로 이어졌는데, 남성 기자들은 과도한 업무 전가 49.1%, 언어 폭력 48.3%로 사실상 차이가 없었다.


괴롭힘 상황을 누구에게 알렸는지도 물었다.


가장 많은 응답자(53.1%)가 동료 기자를 꼽았다. 또 기자 10명 중 1(11.4%)은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온라인 괴롭힘을 경험한 214명을 대상으로 발생 경로(중복응답)를 추가로 물었더니 기사 댓글이 82.7%로 가장 많았고, 이메일(56.5%)도 절반이 넘었다.


구체적인 괴롭힘 형태(중복응답)는 인신공격(84.1%)과 욕설(72.4%)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