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이 포털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뉴스 종속 문제가 5년 내로 종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후안 세뇨르(Juan Senor) 이노베이션 미디어컨설팅 대표는 중앙일보가 주최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AI 시대가 찾아오면서 플랫폼이 온라인 뉴스생태계를 독점하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후안 세뇨르 대표는 네이버가 5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존재감을 유지할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챗GPT 같은 AI를 넘어서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후안 세뇨르는 야후는 영향력을 잃었고, 구글의 영향력도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후안 세뇨르는 이런 상황이 언론은 기회라며 독자 유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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