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용자들은 AI에서 생산된 뉴스를 사실 확인 도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생성형 AI 사전 인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언론사 뉴스 생산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뉴스기사’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또는 ‘뉴스기사’로 보기에 불편한 느낌인지를 조사했는데,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유형은 ‘사실 확인 도구’(64.5%), 즉 AI 기반 팩트체크 도구를 활용해 사실 검증을 거쳐 쓴 기사로 생각했다.
그 뒤를 이어 ‘기사 초안 작성 도구’(52.6%), ‘자동화된 기사 생성 도구’(51.9%)가 과반의 비율을 보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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