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계에서 여성 메인 앵커들이 출산을 한 후에도 앵커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김수지 앵커는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고 알리면서 넉달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수지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 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민용 JTBC ‘뉴스룸’ 앵커 역시 출산휴가에 들어가며 클로징 멘트에서 배부른 앵커를 향해 보내주신 큰 응원과 격려도 감사하다며 아기를 잘 낳고 오겠다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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