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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홈쇼핑 방송 법정제재 많다 롯데홈쇼핑·CJ온스타일 각각 12건 최다

미디어뉴스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 영향이 큰 법정제재를 받는 홈쇼핑방송이 늘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법정제재는 81건에 달한다.


법정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홈쇼핑은 롯데홈쇼핑·CJ온스타일이다.


이들 업체는 각각 12건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경고 2·주의 10, CJ온스타일은 주의 12건을 받았다.


법정제재를 3번째로 많이 받은 홈쇼핑은 SK스토어다



SK스토어는 10건의 법정제재(경고 1, 주의 9)를 받았다.


이어 홈앤쇼핑 9, GS SHOP·신세계쇼핑·NS홈쇼핑 각각 6, K쇼핑 4, 현대홈쇼핑·쇼핑엔티 각각 3, 공영쇼핑·현대홈쇼핑 플러스샵·롯데원티비·KT알파쇼핑 각각 2, W쇼핑·GS마이샵 각각 1건 순으로 법정제재가 많았다.


법정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판매상품은 화장품(26)이다. 제품 효능을 과장하거나, 극소량 함유된 성분의 효과를 강조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건강 관련 식품 법정제재도 20건에 달했다.


홈쇼핑들은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과장하거나,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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