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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지상파 3사 광고 시청률 종편·보도전문채널 보다 앞서

미디어뉴스

 불황을 겪고 있는 지상파 3사의 광고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tvN을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반적인 방송 광고 효율성이 온라인 광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광고주들은 이 같은 조사 결과와는 반대로 온라인 광고를 확대하고 방송광고를 줄여나가고 있다.


박현수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방송 광고와 온라인 광고 효과를 측정한 광고매체 평가 연구에서 지상파3사의 광고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MBC의 광고 시청률이 0.956%로 가장 높았고 KBS2 0.921%, SBS 0.786% 순이었다. YTN은 종합편성채널을 앞지르고 광고 시청률 0.329%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TV조선 0.301%, JTBC 0.276%, tvN 0.257%, 연합뉴스TV 0.254%, MBN 0.217, 채널A 0.163% 순이다.


온라인 광고에서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은 유튜브다. 유튜브는 모든 부문에서 전체 온라인 광고 평균보다 낮은 비용을 기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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