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볼카즈 가맹점 모집때 사실과 다른 홍보로 가맹점의 반발을 사는 등 논란으로 방송출연 중지를 선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잇따라 방송에 출연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17일 방송을 시작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 출연한데 이어 넷플릭스는 오는 12월16일 공개 예정인 ‘흑백요리사2’ 티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여러 논란이 겹쳤다.
연돈볼카츠 가맹점 모집 때 홍보한 것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점주들의 집단 반발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빽햄의 비싼 가격과 부적절한 해명 △더본코리아 제품의 원산지 허위기재 △지역축제 비위생적 운영 △지역농가를 살린다면서 제품에 관련 성분 비율이 미미한 사실 등이 잇따라 논란이 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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