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무능 경영 박장범 심판과 단체협약 쟁취, 공영방송 KBS 사수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가결 시 KBS본부는 합법적인 파업, 연차 투쟁, 태업 등의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간 KBS본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임명동의제’ ‘공정방송위원회’ ‘중간평가제’ ‘조합원 방어권 확대’ ‘위험업무 2인 1조 명문화’ 등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했으나 사측이 최종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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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측은 ▲임명동의제 축소 ▲중간평가제 폐지 ▲공정방송위원회 의무 개최 폐지 ▲근속 휴가 폐지 ▲연차촉진 100% 의무화 ▲배우자 건강검진 폐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박민 사장 시절인 지난해 6월부터 500일 넘게 무단협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별 개별 교섭을 선언한 박장범 사장 등 KBS 사측과 KBS본부는 23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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