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통위의 빠른 위원 구성과 개정 방송법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방미통위가 지난 10월1일 기존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으나 약 두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총 7인의 위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아 ‘0인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원 구성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 8월26일부터 시행된 개정 방송법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회 개편, 보도전문채널 대표자·보도책임자 임명 등 후속 조치가 이행되지 않아 방송사 내부에선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후속 조치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조속 방미통위 구성이 이재명 정부의 언론개혁 의지를 확인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은 “방송법 시행 석 달 안에 임명 동의제를 통해 보도국장을 임명하라고 했더니 아예 보도국장을 공석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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