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완주 변호사가 선출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위원 총회에서 최완주 변호사를 제18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8월 이석형 위원장 임기 만료 이후 후임 인사가 이뤄지지 않으며 언론중재위원장은 1년3개월간 공석이었다.
최완주 신임 언론중재위원장은 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행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케이앤씨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총회에선 부위원장으로 이춘발 위원(서울제6중재부, 전 한국기자협회장)과 신옥주 위원(전북중재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선출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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