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한 김현정 CBS PD가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현정 PD는 내년 1월 2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후임으로는 박성태 전 JTBC 앵커이자 현 사람과사회연구소 실장이 낙점됐다.
김현정 PD는 하차 후 휴식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들어간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2008년 5월1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중간에 잠시 출산 휴직 기간을 제외하고 2014년 11월7일까지 진행했다.
김현정 PD는 잠시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연출을 1년간 한 뒤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2015년 9월14일 다시 복귀해 지금까지 매일 아침 생방송을 진행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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