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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신문윤리위, AI 활용 심의 심의 자동화시스템 도입

미디어뉴스

한국신문유리위원회가 인공지능(AI)을 신문 심의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신문윤리위원회와 경희대 미디어혁신연구소는 뉴스심의 자동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희대 이종혁 교수팀이 개발한 AI를 활용한 뉴스심의 자동화 시스템은 뉴스 기사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합 분석해  신문윤리실천요강을 기준으로 윤리 위반 여부를 자동 판정하고 과거 심의 사례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심의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종혁 교수는 A I기술을 언론 윤리 판단에 적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언론 윤리와 AI기술, 컴퓨테이셔널 미디어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윤리위원회는 내년부터 신문과 온라인 기사 심의에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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