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3년7개월만에 막을 내리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도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란 이름을 다시 쓰게 됐다.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은 12월22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브리핑룸 이전·설치 작업도 이뤄졌다.
앞으로 모든 언론 브리핑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진행된다.
청와대 이전과 함께 대통령의 대국민·언론 소통 방식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기존 청와대의 ‘불통’ 이미지를 씻기 위해 소통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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