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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언론사 홈페이지 음란·퇴폐 광고 범람 신문윤리위, 신문협회 등에 대책 마련 촉구

미디어뉴스

언론사 홈페이지에 낯 뜨거운 선정적인 음란·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이런 자극적인 광고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됨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언론의 품격과 신뢰를 훼손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신문윤리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온라인 신문 발행인에게 서한을 보내 시정을 촉구하고 공개 경고와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

 

 

신문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성행위 영상 등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가 여전히 인터넷과 모바일 기사를 매개로 온라인 매체에서 넘처 나고 있는 등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음란 광고는 노골적인 성행위 동영상 장면을 담은 광고와 음란성 웹툰 광고 등이다.

 

 

이들 선정적 동영상 광고는 성인 인증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지만 초기 화면에서 노골적인 성행위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음란성 웹툰 역시 음란한 제목과 저속한 대사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신문윤리위원가 올들어 11월말까지 퇴폐 광고를 실어 경고 조치한 매체는 한국일보 광고 등 43개매체(중복 포함)다 또 음란성 웹툰 광고 등을 실어 주의 제재를 받은 신문사는 모두 109곳에 이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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