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OTT에 광고 게재를 희망하는 광고주의 65.5%가 넷플릭스를 꼽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국내 153개 광고주를 대상으로 2신매체 광고 인식 조사를 처음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광고주 65.5%는 2026년 OTT 광고집행 1순위로 넷플릭스를 꼽았다.
반면 티빙은 6.0%에 그쳤다.
기타 항목으로 분류된 유튜브도 27.4% 수준이었다.
OTT 광고 집행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타깃 도달 정확도(53.4%)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매체파워(가입자·이용규모) 15.5%, 브랜드·콘텐츠 적합성과 매체 신뢰·안정성 각각 10.3% 등이었다.
2024년도 OTT 광고 집행 플랫폼은 넷플릭스와 티빙이 각각 50%로 가장 많이 활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SPOTV NOW’(3.4%), ‘쿠팡플레이’(1.7%)가 뒤를 이었다.
유튜브는 넷플릭스와 티빙 못지 않게 높은 수치인 44.8%를 기록했다.
한편 2024년 방송통신 총광고비는 17조1263억 원이었다.
그중 온라인광고비는 10조1011억 원으로 59%를 차지했고, 방송광고비는 3조2191억 원으로 18.8%를 차지했다.
이어 신문·잡지광고비가 1조9875억 원으로 11.6%, 옥외광고비는 1조2590억 원으로 7.4%를, 기타광고비는 5595억 원으로 3.3%를 차지했다.
방송광고는 2022년 만 해도 4조 원대 수준이었으나, 2023년 3조3898억 원으로 무너진데 이어 2024년에도 전년 대비 5.0% 감소해 3조 2191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2조 원 대로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라디오 광고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라디오 광고는 2024년 1939억 원에서 2025년 1604억 원대로 감소했고, 2026년에는 1434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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