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유튜브와 쇼츠 뉴스 이용률이 계엄 이후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사 대상 48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뉴스리포트 2025’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유튜브 뉴스 이용률은 50%로 조사 대상인 48개국 평균(30%)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내놓은 ‘2025 언론수용자 조사’에서도 지난해 한국사회의 유튜브 뉴스 이용 증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난 1주일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뉴스를 이용했다는 응답률은 30.0%였다.
1년 전인 2024년 18.4% 응답률에서 무려 1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령별 이용률에선 40대가 37.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5.5%로 뒤를 이었다.
60대도 24.6%로 적지 않았다.
유튜브 숏폼을 통한 뉴스 소비도 크게 늘었다.
지난 1주일간 숏폼을 통해 뉴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은 2024년 11.1%에서 지난해 22.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주관적 정치 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주관적 계층 의식이 높을수록 숏폼 뉴스 이용률 및 이용 빈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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